Surprise Me!

[뉴스포커스] 이태원 참사 첫 청문회…'기동대 출동' 진실공방

2023-01-05 3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이태원 참사 첫 청문회…'기동대 출동' 진실공방<br /><br /><br />여야가 두 달 만에 열린 이태원 참사 첫 청문회에서 경찰의 부실 대응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.<br /><br />기동대 출동 여부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불거진 가운데, 윤희근 청장은 처음으로 음주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의 '9.19 효력 정지 검토 지시' 발언을 둘러싼 공방도 거센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, 신지호 전 의원,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약 두 달 만에 첫 청문회가 열렸습니다.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참사 대응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는 모습이었는데요. 첫 청문회이긴 합니다만, 의문점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청문회였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유해진 소방관은 "당시 현장에 경찰이 2명밖에 없었다"고 밝혔습니다.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'기동대 요청'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. 이임재 전 서장은 "서울청에 경찰 기동대를 요청했다"며 "왜 요청 흔적들이 사라진 지 답답하다"고 증언했고, 서울청 김광호 청장은 "경비 기동대가 아닌 교통기동대 요청만 받았다"고 증언했습니다. 누가 진실을 말하는 걸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사 당일 음주 사실을 첫 인정 하면서도 "사생활이라고 지방행을 밝히지 않았다"고 답변했는데요. 윤희근 청장의 답변,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지난 3개월간 이태원 참사를 수사해온 경찰 특수본이 행안부와 서울시 등에 '혐의없음'을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. 잠정 결론이긴 합니다만, 특수본의 수사 결과, 어떻게 보십니까? 이대로 윗선 수사는 흐지부지되는 걸까요?<br /><br /> 일각에서는 이상민 장관 등이 증인으로 예정된 2차 청문회를 앞두고 특수본이 잠정 결론을 공개한 것을 두고 '꼬리 자르기', 즉 일종의 '방어막'을 쳐준 것 아니냐는 지적도 하거든요?<br /><br /> 특수본의 서울시와 행안부의 '혐의없음' 잠정 결론에 이상민 장관 문책론도 다시 불거진 상황입니다. 민주당이 해임 건의안에 이어 탄핵 카드를 꺼내 들자, 국민의힘은 탄핵 사유가 되냐며 맞섰는데, 어떻게 판단하십니까?<br /><br /> 윤석열 대통령이 "북한이 우리 영토를 재침범할 경우 9·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"고 지시한 것을 둘러싼 공방도 치열합니다. 대통령실은 "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윤 대통령의 결단"이라고 설명했지만, 민주당은 "적대행위를 할 수 있도록 여지를 주는 꼴"이라고 비판했는데요. 이번 윤 대통령의 '효력 정지 검토 지시'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국민의힘 전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, 오늘 친윤계 모임인 '국민공감' 소속 의원들이 배현진 의원의 지역구 행사에 집결합니다. '김장연대'의 김기현, 장제원 의원도 참석을 하고 특히 김 의원은 단독 연사로까지 예정돼 있다고 하거든요. 결국 친윤계의 김기현 의원 측면지원을 위한 세결집이라는 분석이 나와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김기현 의원에 이어 오늘 오후 출마 선언을 합니다. 장소가 눈여겨 볼만한데, 바로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한다고 하거든요. 윤 의원의 출마 선언 행보,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교육부가 새 교과서를 만들 때 기준이 되는 새 교육과정에서 '5.18 민주화 운동'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을 두고 여야 간 책임 공방이 거셉니다. 야당에서 "정부의 노골적인 5·18 지우기이자 민주주의의 훼손"이라고 주장하자 여당은 "문정부 때 내린 결정"이라며 "사실관계를 호도한다"고 비판했는데요. 사실관계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